환영사 - 월드마스터위원회 김민찬 위원장

운영자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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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월드마스터위원회 김민찬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 김민찬입니다.

월드마스터위원회 컬처데이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오시어 자리를 빛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을 모시고 국제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월드마스터위원회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7년 세계문화교류확대를 위한 첫 행사를 시작한 그때부터 202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한외국대사관에서는 월드마스터위원회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도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님을 비롯하여 30여 개국 대사관에서 대사 내외분 외교관 여러분들이 월드마스터위원회가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기 위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향한 믿음직한 문화 동반자로서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월드마스터위원회는 ‘명예 월드마스터’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원회의 비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신 대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칭호를 수여하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앙투안 아잠 주한 레바논 대사님께서 ‘명예 월드마스터’로 선정되어 이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또한,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세계명인’도 선정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분야를 올곧게 일구어 온 전 세계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영예로움과 자부심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위원회의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올해에는 27명의 세계명인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80개국 389명의 세계명인이 각자의 분야에서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펼치며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해 선정된 각국의 세계명인 여러분,이 자리에 함께한 대한민국 세계명인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계명인 여러분의 왕성한 활약을 항상 응원하며 지지를 보냅니다.

 

월드마스터위원회는 비영리 국제문화기구로서 현재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국제문화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추구하는 민간단체입니다.

 

2004년 활동을 시작한 때부터 문화 활동에 임하는 위원회의 순수한 열정과 이상적인 비전은 지금까지 지켜오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월드마스터위원회를 아껴 주시는 주한외국대사관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가는 활동들을 보며많은 응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에 힘입어 국제문화기구로서의 명실상부한 활동을 해나간다는 좋은 평판을 받으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위원회의 활동 신념은 ‘문화로, 세계로, 미래로’입니다. 이러한 신념과 비전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어우러지는 지구촌의 문화공동체인 [한반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며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프로젝트]란 비무장지대 DMZ에 전 세계 각국이 참여해서 세계문화예술 도시를 건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문화, 경제, 외교, 관광 등을 펼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의 상생과 화합 또한, 갈등과 분쟁 속에 있는 인류에게 미래의 희망적인 대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인프라를 갖추어 미래를 담보하는 멋진 월드마스터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월드마스터위원회 컬처데이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위원회가 이루어온 다양한 활동을 알게 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